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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윗 원더
[에세이] 손웅정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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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가 펴낸 책.
책을 읽으면서 줄 쳤던 부분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책에는 수많은 해답이 들어 있었다. 책을 읽으면 자잘한 하루 일이 정리되고 내가 궁금해한 세상의 수수께끼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복잡한 마음을 청소하듯 정리해주고 뒤엉켜 꼬인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 해결해주었다. 책을 읽으며 세상과 소통했고 책 속에서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사람이 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좋을 때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지나가지만, 상황이 나쁠 때는 정신을 못 차리고 방황하기 일쑤다. 이 방황이 길어지면 자신을 아예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아무리 냉정하고 강인한 사람일지라도 느닷없이 닥치는 삶의 파도 앞에 휘청이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기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써야 한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인생의 길은 공사 중이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말끔하게 닦인 길이 아니다. 어떻게 살면서 꽃길만 걸을 수 있겠는가. 책의 처음에 말했듯, 인생은 새옹지마.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함께 오고 때론 가혹하게도 힘든 일이 한꺼번에 찾아올 때도 있다. 앞서 팀이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나름의 활약을 한 시즌보다 더 시간을 앞으로 돌려보겠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돈을 위해서 일을 하는가, 내 존재를 위해서 일을 하는가. 한 번 왔다 가는 인생이고 쏜 화살처럼 눈앞에서 스쳐 지나가는 짧은 인생인데 내 스스로를 착취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는가. 길을 가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 때면 생각한다. 저들의 움직임은 무엇을 위한 움직임일까.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이십 대 때 치열하게 살아야 삼십 대 때 빛나게 살 수 있고 삼십 대 때 치열하게 살아야 사십 대 때 빛나게 살 수 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불혹不惑이 되고 지천명知天命이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 따르는 것이 아닌, 내 마음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매일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마음이 흔들리는 대로 따르지 말고 내가 주도권을 쥐고 내 마음의 흐름을 조종해야 한다. 온갖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평온한 마음을 위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손흥민 아버지인 손웅정은 완벽에 가까운 부모라고 생각한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축구선수를 시작했지만 순탄치는 않았고 아들에게는
다른 교육을 시키고자 훈련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해보고 책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채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이 감명 깊었던 점은 자식을 대할 때 인격을 존중하고,
말 한마디 또한 조심스럽게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내게는 그런 점이 부럽다.
가끔 자식은 인격은 없는 듯이 내뱉는 말들이 있는데 손웅정은 절대 그런 아버지가 아니다.
이 아버지는 끊임없이 고뇌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졌으며 아들에게도 '인성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런 아버지가 참 아버지가 아닐까?
여느 부모들은 자식을 스카이에 보내는 것이 최우선일 수 있겠지만
나는 스카이에 보내도 자식의 인성이 바닥이라면 그것은 스카이도 못 들어간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공부리 잘한들 인성이 개차반이면 그것은 잘못 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사회에 나가서 그런 인성은 더더욱 필요가 없다.
또한, 손웅정은 하루에 독서는 꼭 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나도 책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매일 읽는 것은 어렵고 사놓고 읽지도 않은 책 또한 많다.
이 또한 핑계임을 자주 자각하지만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은 것 같다.
손웅정 저자의 말처럼 책에는 수많은 해답이 있으며 인생의 해답 또한 있다.
책의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책은 지혜이거늘.
마지막으로, 우리는 인생을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돈은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1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돈 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방향,
사회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정작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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